충청권 대표 항공사, 부루마블 부스·안전체험 운영…신규 노선 취항·노선 확대 속도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에어로케이는 취항지를 활용한 부루마블 테마 부스를 마련하고, 미션 완수자에게 무료 항공권 추첨 기회와 예약 할인 코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 체험 교실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충청권 대표 항공사로서 지역 최대 축제에 참여해 기쁘다"며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해외 방문객에게 에어로케이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지난 2023년 7월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뒤 일본, 중국, 몽골, 동남아로 노선을 넓혀왔다.
오는 9월 30일 기타큐슈, 10월 1일 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웨이하이, 옌타이, 나트랑, 세부, 마카오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너도나도 뛰어들더니 '고등학생'도…요즘 난리난 핫플 보면 꼭 있다는 것[빵값의 비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81609404885195_1755304849.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