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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블록체인·AI 결합한 미래 금융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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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토큰증권(STO)·가상자산 전문가 교육…창업·산학협력까지 '원스톱'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블록체인·AI 결합한 미래 금융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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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제도화, 토큰증권(STO) 발행, 인공지능(AI) 금융 분석, 분산금융(DeFi) 확산 등으로 금융산업의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는 이런 변화 속에서 블록체인·AI·빅데이터 기반의 실무형 교육으로 차세대 금융전문가를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 학과는 기술경영(MOT) 명문인 호서대 디지털기술경영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설됐다.


커리큘럼은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구축 ▲이상거래 탐지 모델 개발 ▲디지털 자산 투자 시뮬레이션 등 금융권 현장 과제를 그대로 반영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문 동아리 '디크립터스'는 이더리움 스마트계약 분석,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 디파이 프로젝트 등 최신 핀테크 실습을 수행하며, 전국 공모전과 외부 기관 협업에도 활발히 참여한다.

멘토진은 LG CNS, 삼성SDS, 한양증권, IBM, 금융보안원, DB손해보험 등 디지털금융·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의 현직 전문가로 구성됐다. 산업 동향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까지 지원한다.


호서대는 교내 창업보육센터와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개발 ▲핀테크 스타트업 기획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진다.


특히 국내 최초 AI 단과대학 설립, 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 분석, AI 예측모델, 빅데이터 처리, 블록체인 구현 등 디지털금융 핵심 기술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이 학과는 블록체인·AI 융합 포럼, 가상자산 이상거래 탐지 교육을 주관하고, 신한투자증권·하나은행·인터리젠·코인플러그 등과 산학협력을 강화했다. 학생들은 현장 인턴십과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졸업 전부터 실전 경험을 쌓는다.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은 "금융과 기술을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는 디지털금융 시대의 필수"라며 "호서대는 산업 변화 속도를 교육에 반영해, 토큰증권·블록체인·핀테크 전문가를 길러내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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