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아이톡시, 러우 휴전 가능성 속 우크라이나 실질 사업전개 수혜주"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클릭 e종목]"아이톡시, 러우 휴전 가능성 속 우크라이나 실질 사업전개 수혜주"
AD
원본보기 아이콘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1일 아이톡시 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압박 속 러우 휴전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우크라이나 실질 사업을 전개 중인 아이톡시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만날 것이라고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백악관 복귀 이후 푸틴 대통령과 6차례 통화했지만, 대면으론 만난 적은 없으며 이로 인해 푸틴 대통령은 본토는 아니지만 약 10년 만에 미국 땅을 밟게 되는 것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아이톡시는 지난 3월 말 현지 SKS 그룹과 함께 KG모빌리티의 우크라이나 경찰청향 픽업트럭 150대 공급을 완료했다"며 "경찰청으로의 전체 수출 예정인 400대를 1차와 2차에 걸쳐 나눠 공급하게 됐고 전체 계약금액 125억원 중 47억원의 매출을 올 2분기에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남은 250대는 하반기 중에 공급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한 아이톡시는 우크라이나 유리 생산업체인 BFG와 현지 판유리 공장 MOU를 체결하고 현재 기초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키이우로부터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1만3000평 규모 부지로, 우크라이나 국가 전체 유리 수요 30~40%를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건설 비용은 세계은행, UN으로부터 90%를 조달하고 남은 10% 중 일부는 동사가 조달할 계획"이라며 "따라서 이번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통해 휴전 협정이 가능해진다면 공장 건설 속도 가속화는 물론 우크라이나에서 실질 재건 수혜주로 동사가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