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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의 도시·잠들지 않는 대전·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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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연 대전 0시 축제

가로 24m에 달하는 거대한 천 위에 축제 슬로건 채워

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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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의 슬로건인 '개척자의 도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2025 대전 0시 축제' 글씨가 가로 24m에 달하는 거대한 천 위에 붓글씨로 채워지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8일 오후 '2025 대전 0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묵향이 성심당 케익부띠끄 앞에서 울려 퍼졌다.

대전사회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라이브 붓글씨 퍼포먼스에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정태희 대전서예진흥원장, 박양준 서예가가 함께하는 붓글씨 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장식했다.


지원 박양준 서예가의 역동적인 붓놀림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정태희 대전서예진흥원장이 무대에 올라, 가로 24m에 달하는 거대한 천 위에 축제의 슬로건을 한 글자씩 채워나갔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제의 심장을 상징하는 붉은 '0'자를 쓰고 있다.(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제의 심장을 상징하는 붉은 '0'자를 쓰고 있다.(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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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제의 심장을 상징하는 붉은 '0'자를 쓸 때는 대전시민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현장에 함께한 대전시민들은 1시간 내내 펼쳐지는 설장구 연주와 어우러진 장엄한 광경을 숨죽여 지켜보며, 글씨가 완성되자 큰 환호로 화답했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퍼포먼스가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축제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거대한 화폭에 새겨진 대전의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가 축제 기간 내내 대전시민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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