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흑산도·홍도 ‘경보’, 여서도 102㎜
도로 침수·47명 대피 등 피해 잇따라
국립공원·여객선·주요 시설 접근 통제
전남 남해안에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이어지며 누적 강수량이 100㎜를 넘는 곳이 나오고 있다. 피해 신고와 교통통제가 잇따르면서 호우 특보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완도·흑산도·홍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나주·화순·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거문도·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는 이날 오후, 담양·곡성·구례·장성·광양·순천·영광 등은 밤부터 호우 예비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오후 5시 기준 완도 여서도는 102㎜로 가장 많았고, 여수 초도 85.5㎜, 영암 학산 68.5㎜, 신안 흑산도 66.5㎜, 보성 63㎜, 강진 60.4㎜ 순이었다. 광주와 내륙 지역은 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전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30~50㎜, 일부 지역은 7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10일 밤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50~100㎜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해남군 도로 침수와 토사 쌓임 등 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가 안전조치를 했다. 광양·구례·화순·무안·함평에서는 주민 47명(36가구)이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대피했다.
국립공원 5곳의 입산이 통제됐고, 여객선 3개 항로 5척의 운항도 멈췄다. 둔치주차장 2곳, 공원·캠핑장 4곳, 하천변 2곳, 하상도로 1곳, 징검다리 1곳, 기타 6곳 등 총 24곳의 접근도 제한됐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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