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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산단, '완주 청년디자인리빙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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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역주민·전문가 등 200여명 참여

한국디자인진흥원은 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과 '2025 문화선도산단 완주 청년디자인리빙랩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청년디자인리빙랩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완주산업단지를 청년이 모이는 삶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수요자 참여 활동이다. 첫 공식 행사인 발대식에는 청년디자인리빙랩에 선정된 지역대표단과 유희태 완주군수,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 문화선도산단 완주 청년디자인리빙랩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2025 문화선도산단 완주 청년디자인리빙랩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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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디자인리빙랩에선 200여명이 지역참여단으로 선정돼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단은 산단 개발과 서비스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년노동자와 가족,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대표단으로 선발된 10명의 청년 수요자와 노동자,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은 핵심 멤버로 정기적인 활동을 한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청년디자인리빙랩 1차 워크숍'에서 참여단원들은 실질적인 과제 도출과 비전 설정을 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청년디자인리빙랩은 산단의 공간과 서비스를 진단하고, 청년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험할 계획이다.


윤상흠 원장은 "청년디자인리빙랩을 통해 산단을 청년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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