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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안보내각, 가자시티 점령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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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이주 방안 등 뒤따를듯…세부내용 아직 없어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가자지구 북부 도심 지역인 가자시티를 점령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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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안보 내각 회의는 전날부터 이어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회의가 끝난 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실은 내각이 점령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의 이 결정은 전날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전체를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직후 나온 것이다. 이 계획의 세부 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스라엘 안보내각, 가자시티 점령계획 승인 원본보기 아이콘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미국의 보수 매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전체 가자지구를 장악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우리는 그렇게 할 의향"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하마스의 끔찍한 공포로부터 우리를 해방하고, 가자 주민들을 해방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을 가자지구 내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키고 수 주에 걸쳐 구호품 분배 인프라, 새 생활 공간,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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