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친절·비위생' 등으로 구설
최근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불친절·비위생'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전남 여수시가 7일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음식·숙박업주 200여 명이 참석해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 등 실천 항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영업주는 "일부 업소의 미흡한 관리로 인해 지역 전체가 부정적으로 비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서비스 개선과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음식·숙박업소 불친절 및 비위생, 바가지요금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나온 개선 대책으로는 ▲불친절, 비위생, 바가지요금 업소에 대한 중점관리업소 지정 및 관리 ▲1인 식당 지정 및 1인 식탁 보급사업 ▲찾아가는 현장 위생교육 ▲'3정 실천운동'(정겨운 미소, 정갈한 음식, 정직한 가격)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점검반 운영 ▲음식업소 담당제 운영 ▲친절응대 교육 강화 ▲요금안정 우수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이 있다.
한편 여수시는 최근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 및 비위생 문제가 잇따라 보도돼 구설에 올랐다.
지난 6일에는 1박 요금이 40만원에 달하는 여수 한 리조트형 호텔에서 객실에 있는 수건으로 아이를 닦아주고 보니 '걸레'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는 이용자의 경험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이후 온라인에는 해당 호텔과 여수 여행 불만족 사례를 공유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지역 유명 식당에서 '혼밥 유튜버' 면박 사건도 벌어졌다. 유명 연예인이 다녀간 맛집으로 알려진 이 식당은 맛집을 소개하려는 여행 유튜버가 홀로 식사하는 사이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며 홀대하는 영상이 공개돼 전국적으로 비난받았다. 이에 여수시는 입장문을 내고 "정기적인 친절 교육과 현장 점검에도 불친절 사례가 발생해 죄송하다"며 "이를 계기로 음식업계의 서비스 수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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