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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산모·영유아 전문간호사가 가정 방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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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 대상

진도군이 영유아 가정대상으로 전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영유아 가정대상으로 전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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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출산 초기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도군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생후 24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사업을 통해, 출산 이후의 건강관리와 육아 불안을 줄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부 등록 및 건강평가를 거쳐 대상자에게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나눠 지원하며, 주요 서비스는 ▲산전·산후 건강상담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지원 ▲모유 수유 및 영양 교육 ▲산후우울증 예방 상담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등이다.


서비스를 경험한 한 산모는 "전문간호사가 집에 와서 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남편의 역할도 함께 조명해줘 큰 힘이 됐다"며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초기 부모들이 겪는 건강·육아 문제를 세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진도군보건소 출산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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