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달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보합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고, 전세가격 역시 0.11%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매매와 전세 모두 동반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수요도 점차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최근 1년간 전북 지역의 아파트 착공 실적은 약 5,700가구에 그치며, 공급 부족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신규 단지의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겸비한 '마지막 기회'로 보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건설, DL이앤씨, 영무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군산 내 주요 입지에서 신축 아파트 입주를 준비 중이며, 이들 단지는 공급 공백기를 실질적으로 메울 수 있는 대안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무건설의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안정성이 확보됐으며, 안정적인 브랜드 신뢰도와 빠른 입주 가능성 등으로 실질적인 '기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북 전역에서 매매와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거주 중심의 합리적인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은 분양가 상한제와 입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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