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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장관, 다음 달 통신 3사 대표와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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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보안·통신비 논의될 듯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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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공식 면담에 나선다.


6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배 장관은 내달 11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번 회동은 배 장관이 LG AI연구원장을 지낸 인공지능(AI) 전문가라는 점에서, 통신사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주요 의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KT와 LG유플러스도 데이터센터와 자체 AI 모델·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발생한 SKT 해킹 사고를 계기로 통신사 보안 강화책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에 따른 이용자 간 형평성 문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등도 주요 현안으로 거론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면담 일정을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의제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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