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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9일 요천 수변서 '달빛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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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알리·영지·이혁 등 공연

전북 남원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물축제가 진행 중인 요천 수변 사랑의 광장에서 '달빛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남원시가 오는 9일 오후 7시 물축제가 진행중인 요천 수변 사랑의 광장에서 '달빛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오는 9일 오후 7시 물축제가 진행중인 요천 수변 사랑의 광장에서 '달빛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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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달빛정원 개관 100일을 기념하고, 2025 남원 요천 물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대규모 여름밤 축제로 단순한 기념식이나 콘서트를 넘어, 정책 메시지와 시민참여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2부로 나눠 진행되는 달빛콘서트는 되며 전통예술공연단 '아퀴'가 남원의 정서를 담은 무대로 콘서트의 서막을 연다. 이어지는 비전 선포식에서는 남원시가 추진해온 관광 전환의 흐름과 향후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2부 무대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코요태, 알리, 영지, 이혁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며, 공연 말미에는 EDM DJ 파티가 이어져 젊은 세대와 가족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한밤의 페스티벌로 마무리된다.


이번 콘서트의 핵심은 단순한 공연·축제를 넘어 남원 관광의 미래를 문화 속에서 선포한다는 점이다. 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남원관광 비전선포식'에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체류형 관광도시 남원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공유한다.


또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잇다 행렬 퍼포먼스'는 달빛정원에서 사랑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참여형 거리 행진으로, 폐자원의 재생이 시민, 문화, 미래를 잇는 남원관광의 상징이자 출발점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달빛콘서트와 남원관광 비전선포식은 관광혁신과 시민 참여가 하나로 연결된 상징적인 행사로, 음악을 통해 시민과 하나 되고, 남원관광의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축제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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