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2% 상승
소속 아티스트 월드투어 공연·MD 매출 호조
하이브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음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을 이끌었다.
하이브 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70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659억원, 당기순이익은 53.5%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7.9%에서 9.3%로 1.4%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매출 중 아티스트 활동과 직결된 직접 참여형 매출이 447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1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했다.
2분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는 약 18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 일본 팬 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등이 흥행을 거뒀다. 하이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예정돼 있어 공연 부문의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음반원 부문 매출은 2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이는 최근 K팝 음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시장 상황의 영향으로 보인다.
음반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으며,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국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각각 발표한 신곡 'Don't Say You Love Me', 'Killin' It Girl'이 빌보드 메인 차트 '핫(Hot) 100'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상품(MD)과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257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MD·라이선싱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1529억원을 기록했다. 아티스트 투어 활동에 따라 투어 MD와 응원봉, 지식재산권(IP) 기반 캐릭터 상품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팬클럽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4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위버스는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1090만명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복귀한 지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200만 MAU를 기록했다. 일본 국민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그룹 스맙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입점도 위버스 MAU 상승에 기여했다. 올해 2분기 이번 분기 위버스 전체 결제 금액은 직전 분기 대비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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