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제조로봇 기업, 모교 후배 위한 지원
AI 제조로봇 무인화 솔루션 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대표 황장선)가 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전자 부품 조립 자동화 로봇(Hybrid Component Assembly Robot)'을 자체 개발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삽입, 스마트 제조 장비 등을 포함한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LG이노텍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황장선 대표는 한기대 산업경영학부 99학번 출신으로 "작은 정성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AI 로봇 분야에서 성과를 낸 동문이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