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건희 특검, 金 도시락 점심 후 오후 조사 시작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오전 조사' 1시간30분 만에 종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건희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특검팀은 6일 오전 10시23분께부터 김 여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 약 1시간30분 만에 오전 조사를 종료하고 오후 1시부터 다시 조사에 돌입했다. 김 여사는 경호처 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11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별도의 티타임없이 조사를 시작했고, 오전 조사에선 김 여사의 인적 사항을 비롯한 기본 정보에 관한 신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부정청탁 의혹 관련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이날 조사는 심야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검은 오후 6시께 조사가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를 하려면 당사자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이날 조사에서는 김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 16개 중 일부만 다루기 때문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 다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김 여사를 추가로 소환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