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14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기림식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와 시흥여성의전화가 공동 주관한다. 기림식은 추모 연주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의 추모 퍼포먼스, 기념사,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시민들로 구성된 시흥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으로 2016년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시는 매년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승신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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