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이오헬스 혁신위 개최…김민석 총리 "R&D 투자·규제 개선 노력"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정부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바이오 헬스 혁신 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 바이오 헬스 분야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와 규제 개선 등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현장의 요구를 검토,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5.8.4 조용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추모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5.8.4 조용준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 "지속적 민관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 공유, 규제 투명성 등 바이오 헬스 분야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를 선정해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고 효율적 거버넌스 구축 논의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각 부처 검토가 진행된 과제들 가운데 선정한 6개 핵심 규제개혁 과제의 추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향후 혁신 의약품 후보 물질을 보유한 임상 3상 기업에 대한 특화 펀드 조성을 검토하는 한편, 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약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연내 약가 인상 조정 기준을 공개할 예정이다.


선진국 규제 강화에 대응한 맞춤형 비용지원 확대, 중소 화장품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 판매장 운영,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및 정보 제공 지원 확대, 퇴장방지 의약품 원가 산정방식 개선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팬데믹 대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회의에 보고된 개혁 과제 검토 결과는 향후 소관 부처 및 전문가 자문단의 논의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