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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 뛸 때 '이 코인' 40% '껑충'…"올해 사상 최고가 경신"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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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책 수혜 받아
스테이블코인·자산 토큰화·디파이 제도권 편입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 규제 명확화 정책 기조를 타고 연말 최고가를 경신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4일(현지시간) 연내 이더리움이 기존 최고가를 돌파할 수 있다는 강세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타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 AFP 연합뉴스

비타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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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 9시 기준 이더리움의 현재가는 514만8759원이며 24시간 동안 6.30% 상승했다. 미국 고용 시장 냉각 등 경제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아 지난 일주일간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초 2560달러대에서 거래됐던 것과 비교해 한 달 새 40% 가까이 올랐다.


이더리움의 최근 강세에는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 증가와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토큰화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디파이 서비스를 운영할 때 기반이 되는 가장 신뢰 높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평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6%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현재가 1억5932만원이며, 24시간 동안 0.74%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흐름에 힘입어 이런 상승 모멘텀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가상자산 대출 업체 렛드(Ledn)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존 글로버는 마켓워치에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의 다음 주요 저항선은 4100달러 수준"이라며 "올해 안에 사상 최고가인 4865.8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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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미국 지니어스법(GENIUS) 제정에 따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활성화 시 기반 네트워크로의 활용 기대감 등에 힘입어 자금이 몰리고 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 CFTC에 등록된 공식 선물거래소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선물만 상장해 거래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지시 아래 가상자산 산업 제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백악관은 지난달 31일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격인 '디지털자산 워킹그룹 종합 보고서'를 공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 실행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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