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동훈, 이춘석 논란에 "단타 차명거래로 코스피 5000 만든다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이춘석 의원, AI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 맡아
"코스피 5000 비결이 본회의 중 단타인가"
거래 주식 모두 대표 AI 관련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식 차명거래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맹비난했다. 이춘석 의원이 AI·산업통상·과학기술·주거·SOC를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이재명 정부가 공언한 코스피 5000의 비결이 '차명 단타거래인가'라는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타인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타인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타인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타인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5일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정권은 법사위원장이 본회의 중 단타로 차명주식거래해서 코스피5000 만들겠다고 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또 "'반증시 3종 세트(주식양도세 과세범위 확대+증권거래세 인상+노봉법 강행)'를 하면서도 코스피5000 공언하는 자신감이 여기서 나왔나. 유력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의 차명거래는 '주가에 영향을 줄 미공개 고급정보를 다루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더팩트가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는 이춘석 의원이 국회 본회의 중 고개를 숙이고 주식거래를 하고 있는 사진이 포함됐다. 해당 사진의 '보유주식명'에는 네이버, LG씨엔에스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직결되는 국내 대표 AI기업이 담겼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원본보기 아이콘

또 이춘석 의원은 지난 6월 16일 이재명 정부 임기 5년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에 임명된 바 있다. 경제2분과는 AI(인공지능), 산업통상, 중소벤처, 과학기술, 농·어업, 주거·SOC 등을 담당한다. 정부 부처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소관 업무를 맡는다.


이에 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 AI정책을 직접 좌지우지하는 사람이 AI종목 주식 차명거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