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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 관세에 반사이익 기대감…2차전지株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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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5일 일제히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삼성SDI 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원(10.74%)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I와 함께 국내 배터리 3사로 꼽히는 SK이노베이션 (3.0%), LG에너지솔루션 (2.93%) 등도 상승 중이다.

[특징주]중국 관세에 반사이익 기대감…2차전지株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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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 업체들도 동반 상승세다. 엘앤에프(8.19%), 포스코퓨처엠(6.51%)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깜짝 실적을 내놓은 에코프로비엠 은 12.78%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 도 8.12%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내 중국산 배터리 관세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수입되는 중국산 ESS 배터리에는 기본 관세와 상호 관세, 펜타닐 관련 보복관세 등을 포함해 총 40.9%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58.4%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오는 12일 전후 중국 상호 관세 관련해 어떤 상황에도 국내 2차전지가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상호관세로 북미 내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2차전지 기업 원가 부담이 존재한다"면서도 "▲정부 인센티브 등 북미정책 ▲미국 내 중국계 신규공장 승인·진행 사례 전무 ▲북미 OEM 사들 중국 기술 라이선스 활용 포기 등에 따라 북미 내 공장 보유 또는 계획 중인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은 구조적 우위 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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