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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역경매 기반 플랫폼 ‘디베이’ 런칭… AI 기반 견적 경쟁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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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 로고 (이미지=인라이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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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테크 기반 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이 역경매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디베이(Dbay)'를 7월 28일 정식 런칭했다. '디베이'는 통신 단말기, 렌털 가전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소비자가 조건을 입력하면 다수의 딜러가 실시간 경쟁 견적을 제시하는 혁신 서비스다.


모바일과 웹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디베이'는 금액, 사후 서비스, 부가 혜택을 항목별로 비교하는 직관적인 UI를 갖췄으며, 견적 요청부터 선택까지 한 번의 입력으로 가능하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앱 성능 안정화를 위한 QA를 수개월간 진행했다.

[메인페이지 화면 (이미지=인라이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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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은 이번 런칭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능동적으로 견적을 비교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스마트 소비자 환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기존 플랫폼과 달리, 시스템 내부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요청 조건에 따라 맞춤형 견적 우선순위를 자동으로 제시함으로써 선택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한 기술적인 측면에서 디베이는 파트너 딜러의 실시간 응답 처리 속도와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서버 구조를 채택했으며, 견적 등록 자동화 기능을 통해 딜러의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인라이플은 향후 AI 기반 가격 예측 및 수요 분석 기능도 단계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BC카드 페이북, OK캐시백 등과의 제휴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견적 요청 단계부터 유입시키는 전략을 통해 높은 전환율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단순 트래픽 유입이 아닌, 실질적인 시장성과 중심의 운영 구조가 마련되었다.


인라이플은 향후 자동차, 보험, 법률상담 등 고관여 상품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디베이'를 종합 견적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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