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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롯데칠성, 해외 자회사 기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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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5일 롯데칠성 에 대해 해외 자회사의 실적 기여 본격화로 실적 전망치 상향과 리레이팅(주가 재평가)이 동반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칠성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73억원(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624억원(+3.5%)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576억원)를 8.2% 상회했다. 음료 매출이 업소 채널 부진의 영향 속 강우일 증가로 8.5% 감소했고, 주류 매출은 전방 시장 둔화로 6.5% 줄었다. 다만 해외 자회사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69.7% 증가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말부터 원액 수입이 원활해진 미얀마 법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43%를 기록하면서 해외 자회사 영업이익률이 8.1%를 기록했다"며 "3분기를 기점으로 연간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총평했다.


2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해외 자회사 이익 기여 역시 하반기 이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 연구원은 2025년 해외 자회사(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85억원 증가한 795억원으로 추정하며, 해외 자회사의 영업이익 비중이 2024년 22.2%에서 2025년 36.5%, 2026년 40.2%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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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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