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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시민사회, 국정의 동반자에서 실천 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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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권자중앙회,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기본사회·균형발전 핵심 논의

한국 유권자중앙회가 함께하는 시민사회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포럼-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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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시민사회가 국정 운영의 실질적 주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기본사회 정책'과 '지방 균형발전'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의 정책 생산과 실행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정책 실무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수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민사회는 단순한 감시자를 넘어 정책의 공동 생산자이자 민주주의의 협력자로, 국정 운영의 핵심축을 맡아야 한다"며 "오늘 포럼이 이재명 정부의 포용국가 실현과 문화국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용 한국 유권자중앙회 상임대표는 "기본사회 정책과 균형발전은 시대적 과제이며,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사회가 보다 주체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국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방분권의 비전을 일찍이 제시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며 "그의 정책 리더십이 지방 균형발전을 구체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우리 현대 정치사는 대통령이나 그 가족이 퇴임 후 수사나 처벌을 받는 악순환을 반복해왔다"며 "정치가 더 국가 리스크가 되어선 안 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는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국민이 지지해야 할 과제"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K-팝 국제문화올림픽' 발대식도 함께 열려 한류의 지속 가능한 확산과 문화산업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이는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외교와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은 시민사회의 실천적 활동 방안으로 ▲정책 제안 플랫폼의 활용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민주시민교육 참여 확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개입 ▲시민단체 조직 활동 강화 ▲세대 간 연대 ▲주민자치 참여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을 제시하며 시민사회 역량 결집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 시민사회가 단순한 비판과 감시를 넘어, 정책의 공동 설계자이자 실행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 유권자중앙회는 앞으로도 시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정책 거버넌스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시민사회가 단순한 비판과 감시를 넘어, 정책의 공동 설계자이자 실행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시민사회가 단순한 비판과 감시를 넘어, 정책의 공동 설계자이자 실행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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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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