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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 달 살기' 게스트 하우스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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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접수…귀농·귀촌 사전 체험 제공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는 14일까지 '한 달 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입주자는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1개월간 거주하며, 시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원시가 오는 14일까지 '한 달 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오는 14일까지 '한 달 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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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선정은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 누리집 및 남원 누리 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자의 연령, 귀농교육 수료 여부 등을 참고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게스트하우스는 총 2가구로, 거주 시설은 약 22㎡의 면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완비돼 있다. 입주자는 입주 시 보증금 50만원과 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한 달 살기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내용은 남원시 대표 누리집과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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