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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신흥사' 참가자 모집, 남녀 10명씩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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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14일 1박2일 진행
강원관광재단과 협업, 속초 명소 데이트
8월14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불교계 매칭 프로그램인 '나는 절로'가 오는 13~14일 강원도 속초 신흥사에서 열린다.

신흥사 전경.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신흥사 전경.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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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나는 절로, 신흥사'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원 여행'을 테마로,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풍성하게 꾸며진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데이트,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의 명소인 관광수산시장 탐방 데이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감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는 절로'는 보건복지부와 협력을 통해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결혼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템플스테이를 통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설악의 품속과 시원한 동해 바다를 품은 신흥사는 몸과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는 수행처이자, 청년들이 진정성 있는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나는 절로'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역시 "인기 콘텐츠 '나는 절로'와 협업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설악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많은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나는 절로' 신청자는 총 3408명이었으며, 그중 160명이 선정돼, 총 33커플이 탄생했다.


'나는 절로, 신흥사' 참여 희망자는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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