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16만원
하나증권은 4일 풍산 에 대해 "장기적으로 방산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방산사업부 이익이 전사 이익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향후에도 방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을 가정해 목표 PBR 1.8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기적으로는 전기동 가격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는 방산 수출 감소와 전기동 가격 약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35억원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14.6% 감소, 전 분기보다는 32.2% 감소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광석, 정광, 동스크랩, 매트 및 전기동 등이 관세 면제되면서 지난달 말에 가까워질수록 전기동 가격이 약세로 전환됐다"며 "특히 미국의 구리 관세 부과 우려로 올해 들어 미국의 구리 수입이 급증한 결과 미국 내 구리 과잉 재고가 미국의 연간 수요의 절반에 해당하는 40~5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의 본격적인 수요 회복이 동반되지 않는 한 전기동 가격이 재차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풍산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직전 분기 대비 11.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 줄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3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130억원)를 하회했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와 ESS용 중심으로 신동 판매량이 증가했고, 2분기 평균 LME 전기동 가격이 9524달러로 25억원 규모의 메탈 관련 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산 부문의 경우 매출 3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직전 분기 대비 69.6% 증가했다. 그는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대미 스포츠탄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타 군수용 제품 수출 확대와 견조한 내수 판매가 영향을 끼쳤다"면서도 "이익률은 전년 동기 28%에서 21%로 내수 비중 확대와 고마진 제품 믹스 축소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150억원 규모의 통상임금 관련 비용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자회사 추가 비용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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