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2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본토의 석유 시설과 군 비행장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은 이날 텔레그램에 낸 성명에서 드론전에 특화한 부대인 무인시스템군(USF)이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180㎞ 떨어진 랴잔의 한 정유 시설과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국경을 맞댄 보로네시 지역의 석유 저장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별도로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군의 프리모르스코-아흐타르스크 비행장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비행장은 장거리 드론 발사장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밤사이 우크라이나 드론 11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채널과 지역 당국의 말을 종합하면 러시아의 여러 시설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고 사망자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인당 60만원' 민생지원금 푼다…내년 지급하는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농업 바꾼 FTA]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52613261273177_1748233571.jpg)









![[속보]'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美국방수권법안 하원 통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817071147841_1765181231.png)





![[시론]경제수석이 안보인다는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009025928544A.jpg)
![[사사건건]개인정보 유출, 끝이 아니라 시작](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010405361384A.jpg)
![[기자수첩]SK가 말하는 '구성원 행복'의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01108182629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