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협약 체결
서울 한남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 중
공동 마케팅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예정
신한은행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레지던스 입주자에게 특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서울 한남에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을 개발 중이다.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입주자 공동 마케팅,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고자산 고객 대상 세무·부동산 종합 자문 컨설팅 진행, 관리비 납부 카드 등 생활지원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소요한남' 입주자에게 프라이빗뱅킹 기반의 종합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편의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와 연계한 금융지원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이다"며 "시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브릭스인베스트먼트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금융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강대오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오른쪽)과 홍지협 브릭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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