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53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5383가구(일반분양 3683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2006가구와 비교할 때 3377가구 늘어난 수치다.
청약을 진행하는 주요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동역아이파크',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A2(신혼희망타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센텀푸르지오자이' 등이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을 재건축한 제기동역아이파크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2층, 2개동, 총 35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역세권 아파트로 2027년까지 동북선 제기동역 환승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주에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남양주 왕숙 신도시가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왕숙A1블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 629가구로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인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46·55㎡ 401가구 규모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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