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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휴식"…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강남'에 칵테일바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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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라운지 컨셉 칵테일바
국내 백화점 최초 칵테일바 정식 입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에 하이엔드 라운지 컨셉의 칵테일바인 '슈퍼스타(Superstar) by 폴스타'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백화점 시설에 칵테일바가 정규 매장으로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스타 바이 폴스타 매장에서 고객들이 캌테일을 즐기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슈퍼스타 바이 폴스타 매장에서 고객들이 캌테일을 즐기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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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 오픈한 슈퍼스타 바이 폴스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감도 높은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고객을 겨냥해 칵테일과 위스키, 그리고 최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구성됐다.


해당 매장은 청담동 대표 위스키 바인 폴스타의 캐주얼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은 폴스타와 협업하여 인테리어부터 메뉴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고객의 경험을 섬세하게 설계했다.

매장에서는 낮과 밤의 분위기에 맞춰 논알콜 메뉴부터 하이엔드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료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유명 바텐더의 퍼포먼스를 상시 펼쳐 보이면서 마치 해외의 고급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공간은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유선형 천장 구조와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일반 칵테일바보다 좌석 간 간격을 더 넓게 두어 혼자 바에 방문하더라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 기획에는 전 세계 유명 칵테일 대회를 휩쓴 일본 유명 바텐더인 '요시후미 츠보이'가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요시후미 츠보이가 대회에서 수상한 다양한 칵테일 메뉴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상시 판매하는 시그니쳐 메뉴로는 마티니(2만원), 김렛(2만 2천원), 화이트레이디(2만원), 시소진토틱(2만 3천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파마산 튀일 시저샐러드(2만2000원), 크림치즈 연어샐러드(2만4000원), 치즈 칠 파스타(3만원), 만체고 치킨 파니니(2만원) 등 곁들임 메뉴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에 하우스오브신세계를 오픈하며 백화점의 F&B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고 신세계만의 노하우를 집약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에 위치한 와인셀라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희귀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1잔 단위로 마실 수 있는 '바이더글라스'도 오픈했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올해 상반기 와인 장르 매출은 21.8%가량 큰 폭으로 성장했다.


향후에도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를 통해 업계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F&B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칵테일 한 잔으로 이색 바캉스를 즐겨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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