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당권 도전' 주진우 "청년쿼터제 도입…공천 대폭 늘릴 것"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국민의힘, 청년 정당으로 거듭나야"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한 주진우 의원은 1일 "청년 쿼터제 등을 도입해 청년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동안 선거 때만 되면 청년 몫을 일부 배려하는 미봉책에 그쳤으나 청년의 이해를 철저히 대변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7.28 김현민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7.28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체적으로 각 시·도에서 묵묵히 당을 지켜온 청년 당원들을 중앙 무대로 대거 발탁하겠다고 공언했다. 정책·조직·홍보 분야에 청년 쿼터제를 도입해 청년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청년 최고위원이 겸직하던 중앙청년위원장 자리를 분리할 방침이다. 주 의원은 "각 시·도 청년위원회 사정을 잘 아는 분이 중앙청년위원장을 맡는다면 당의 활력을 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방선거에서 청년 공천을 대폭 늘리되 당 기여도를 우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스펙보다는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청년들을 존중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면 팍팍 발탁된다는 것을 보여주면 정치에 꿈이 있는 청년들이 먼저 국민의힘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