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26일 개최…시민 참여 행사·공연 등 마련
정장선 시장 "축제 준비 전 과정에 시민 목소리 반영"
경기도 평택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 EVERYONE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EVERYONE 축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축제 감독단, 용역사, 축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구성안과 주요 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축제는 1995년 평택시·송탄시·평택군 등 3개 시·군의 행정통합이 이뤄진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다.
축제명은 시민의 뜻을 모아 정했다. 앞서 시가 실시한 축제 명칭 투표에는 6427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는 축제 자문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해 "나의 평택, 하나의 평택. 평택 EVERYONE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축제 명의 'EVERYONE'은 평택 시민 모두 하나 되어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One'에는 하나의 평택, 함께하는 축제, 최고·으뜸의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전야제에 이어 25~26일 이틀간 본 행사가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 행진, 시민 합창단, 성화 봉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연, 4차 산업 체험과 전시 콘텐츠,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합과 참여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준비 전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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