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태령 시위' 주도한 전농 간부들 불구속 송치
지난해 말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간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26일 하원오 전농 의장 등 8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1일 트랙터 30여대와 화물차 50여대를 동원한 '전봉준 투쟁단'의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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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위대는 서울 서초구 남태령 고개 인근에서 경찰에 가로막히자 밤샘 농성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차량 정체가 극심해졌고 시위대가 트랙터로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 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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