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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사람 많이 보인다 했더니…휴가·폭염 탓 증가한다는 '코로나19'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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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손 씻기·기침예절 지키고 고위험군 각별히 주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게티이미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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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30주차)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모두 139명으로 집계돼 4주째 증가했다. 주간 입원환자 수는 25주차(6월15~21일) 63명, 26주차 63명, 27주차 101명,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등으로 계속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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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사람 많이 보인다 했더니…휴가·폭염 탓 증가한다는 '코로나19' 입원 원본보기 아이콘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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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가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면서 상시 감염병이 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이나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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