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에 내년 3월 개소…사회적경제 거점 기능
경기도 광명시는 내년 3월 문을 여는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할 공식 명칭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명칭 제안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거점 공간이 될 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내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참여형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하안동 305-5 건물을 매입해 현재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1층 북카페형 리셉션 공간 ▲2층 지역 상품 전시 및 판매 공간 ▲3~4층 교육·회의·협업 공간 등으로 구성해 시민과 사회적경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복합 플랫폼 기능을 맡게 된다.
광명시민 누구나 네이버폼에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담당 부서와 직원 대상 설문을 거쳐 다음 달 11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시민이 직접 명칭 공모에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사회적경제의 가치이자 실천"이라며 "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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