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이날 시 교육청 공무원인 것처럼 속여 인천에 있는 철물점 4곳에 혈압계와 장갑 등 안전 물품을 구매하겠다며 전화하고 허위 공문을 보냈다. 해당 철물점들이 시 교육청에 확인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시 교육청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공문이나 전화로 먼저 연락해 물품 발주나 계약 요청을 하면 반드시 시 교육청 공식 연락처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며 "각급 학교, 업체와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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