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청자수 전년比 91% 증가
매출 견인 효과 커내년 500회 이상까지 증편

CJ올리브영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파트너 라이브' 편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회에서 올해는 105회, 내년에는 500회 이상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파트너 라이브는 입점 브랜드들이 올영라이브의 포맷을 활용해 자체 기획하는 라이브 커머스다. 혁신 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카메라, 조명 등 설비를 갖춘 '커넥트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입점 브랜드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올리브영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올영라이브'를 진행하는 모습.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올영라이브'를 진행하는 모습. CJ올리브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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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라이브는 매출 견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올영세일 기간 파트너 라이브를 진행한 신진 더모 브랜드 '파티온'은 목표치 대비 약 200%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는 목표치 대비 160%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올영라이브 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


이외에도 입점 1년 전후의 신진·인디브랜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펀딩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지난 5월 론칭 이후 ▲퍼셀 ▲딘시 ▲모브닝 ▲폰들리 등 신진 브랜드가 연합해 방송을 진행했는데, 22만명의 시청자가 몰리면서 목표치의 3배에 가까운 매출을 거뒀다.

향후 올리브영은 라이브 커머스의 신상품과 신생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신상 티켓팅'을 이달부터 '신상 라디오'로 개편해 신상품 개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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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출 증대 효과가 입증된 올영라이브는 소비자와 접점이 필요한 신진 K뷰티 브랜드에 유용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진 브랜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과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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