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맞이 맥주·삼겹살 등 파격 할인
봉지라면·스낵 등 먹거리 골라담기 행사
이마트는 2일부터 이틀간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전방위적인 초저가 주말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주말에 더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행사 물량을 평일보다 최대 2배가량 늘렸다. 국산 삼겹살의 경우 수입 삼겹살보다 30% 많은 물량을, 지난 29일부터 6일간 40% 할인행사를 하는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평일 물량보다 주말 물량을 2배 이상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맥주·라면·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3일까지 수입맥주 100여종에 대해 5캔 구매 시 9800원, 10캔 구매 시 1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카스(740㎖) 9캔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2000원에 판매하며 논알콜 맥주 전 품목에 대해 1+1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3일까지 봉지라면 전 품목(3개·9900원), 컵라면 단품 전 품목(5개·4980원), 스낵 행사상품(5개·9900원), 비스킷 전 품목(3개·9900원), 껌 전 품목(3개·9900원) 등 '바캉스 먹거리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바캉스 필수 먹거리 삼겹살 행사도 진행한다. 2일부터 이틀간 국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g당 1377원에 판매한다. 또, 그늘막·타프·체어·테이블 등 캠핑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1일에는 계란 1판(대·30구)을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5980원에 판매한다.
가전 행사도 더했다. 1일부터 3일까지 삼성·LG전자 에어컨·냉장고·세탁기·TV 등 대형가전 상품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30만원 할인해준다. 또 300·500·700·1000·1500만원 이상 금액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10·20·30·50·8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헬로 써머 방학 특가'를 선보인다. 1일부터 3일간 로봇·레고·인형 등 인기 장난감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80% 할인, 물놀이 용품 40여종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80% 할인한다. 또 간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얼려먹는 워터젤리, 키즈음료 등 간식류를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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