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1일 만에 10명 중 9명 신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11일 만에 국민 90%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의 90.0%에 달하는 4554만6552명이 신청을 마쳤다. 이날은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난 21일 이후 11일째다.
신청자들이 가장 선호한 발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로 3246만1194명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이 719만378명, 선불카드 500만1785명,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89만3195명이다.
소비쿠폰 신청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지금까지 총 8조2371억원이다.
소비쿠폰 신청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92.17%)이었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87.73%)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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