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작년 연금저축 적립금 179조…펀드 중심으로 비중·수익률 급증"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작년 연금저축 적립금이 179조원에 달했다.

금감원은 "연금저축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차감한 후 각 보험사가 제시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구조"라며 "연금저축펀드는 가입자가 직접 선택한 펀드 등으로 운용되므로 주식시장 수익률과 연동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작년 기준 연금저축 가입자는 76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1만8000명 증가했다.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작년 연금저축 적립금이 179조원에 달했다. 펀드를 중심으로 적립금이 증가했으며 수익률과 납입액도 다른 상품을 크게 앞질렀다.


"작년 연금저축 적립금 179조…펀드 중심으로 비중·수익률 급증"
AD
원본보기 아이콘

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2024년 연금저축 운용현황'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연금저축 총 적립금은 178조6000억원으로 전년 167조8000억원 대비 10조8000억원(6.4%) 증가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연금저축보험이 115조5000억원(64.7%)을 기록하며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연금저축펀드가 40조4000억원, 연금저축신탁 14조7000억원, 연금저축공제보험 8조원 등의 순이다. 이 중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년 대비 43.7% 증가하는 등 2년 연속 30% 수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판매회사별로는 보험사가 115조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융투자회사가 35조9000억원, 은행 19조1000억원, 공제기관 8조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금융투자회사가 전년 대비 43.7%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4년 연금저축 전체 수익률은 전년 4.6% 대비 0.9%P 하락한 3.7%였다. 물가상승률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상품별로는 연금저축펀드가 7.6%, 연금저축신탁이 5.6%, 연금저축보험이 2.6% 등의 순이다. 펀드 수익률이 전체 평균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금감원은 수익률 차이에 대해 상품 구조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금감원은 "연금저축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수수료(사업비)를 차감한 후 각 보험사가 제시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구조"라며 "연금저축펀드는 가입자가 직접 선택한 펀드 등으로 운용되므로 주식시장 수익률과 연동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작년 기준 연금저축 가입자는 76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1만8000명(5.8%) 증가했다. 이 중 20세 미만 가입자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부모가 자녀의 투자 교육 및 장기 자산 형성을 위해 대신 가입한 사례가 증가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득이 높을수록 연금저축에 가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 근로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가입률은 1.5%에 불과했다. 또 4000만~6000만원 이하는 10.1%였다. 이와 함께 6000만~8000만원 이하는 22.6%, 8000만원~1억원 이하는 34.6%, 1억원 초과는 50.7%였다.


작년 연금저축 수령을 개시(만 55세 이상)한 계좌는 190만2000좌다. 연금저축 계약당 평균 연금수령액이 연 295만원으로 전년(연 297만원)보다 2만원이 줄었다. 또한 연 500만원 이하로 수령하는 계약이 전체의 84.1%에 달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