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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하천 족욕장 도림천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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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3m 규모 수변 휴식 공간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신대방동 도림천 숨마당 일대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족욕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도림천 숨마당 일대 족욕장에서 주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동작구 제공.

도림천 숨마당 일대 족욕장에서 주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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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장은 길이 23m, 폭 1.4m 규모로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름철 혹서기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한다.


이와 함께 공중걷기, 사이클 등 운동기구 4종과 시소, 흔들말 등 어린이 놀이시설 4종, 5.5m×3.5m 크기의 정자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기대된다.

동작구는 앞으로 족욕장 인근에 벽천분수와 경관조명, 수변 무대를 설치해 야외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고, 신대방동의 부족한 공원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도림천 공원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개장식은 지난 25일 열였으며, 개장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작 레디액션팀’이 도림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일하 구청장은 “도림천 족욕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 쉼표이자 지역 명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친화형 공간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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