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마이크론, 인적분할 철회 소식에 9%↑
하나마이크론 하나마이크론 close 증권정보 067310 KOSDAQ 현재가 35,0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4.79% 거래량 469,539 전일가 33,400 2026.11.02 12:01 기준 관련기사 '잘 나가다 털썩' 코스피…6000선 턱걸이 마감 "고배당 맘에 들어" "삼전닉스보단 여기가 알짜" 외국인 14.7조 팔면서 매수한 종목은 미국 데이터센터·전력망 수요에 케이블 사업 확대…최대 4배 기회 잡으려면 이 장 초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분 기준 하나마이크론은 전일 대비 9.47%(1060원) 뛴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건 하나마이크론의 인적 분할 철회 소식으로 추정된다. 하나마이크론은 전날 "소액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한 결과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우려와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기됐다"며 "회사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분할 추진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했고 그 결과 분할을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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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1월 반도체 제품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 부문을 떼어 내 신규 법인을 세우는 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했다. 투자 사업을 맡는 하나반도체홀딩스(가칭)와 실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맡는 하나마이크론으로 나뉘는 게 골자다. 그러나 인적분할 과정에서 지배 주주의 지배력만 높아지고, 소수 주주가 주식 가치 하락을 떠안을 수 있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이달 1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을 담은 분할계획서 안건은 승인됐지만, 이후 소액주주들이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전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하나마이크론 인적 분할의 장기간 표류가 불가피해지자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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