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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세종시의원 "다문화,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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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외국인 지역사회 활성화 연구모임 간담회
외국인 주민 현황과 정책 환경·수요 분석
중간보고 통해 향후 추진 방향 점검

홍나영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이 간담회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의회사무처 홍보기획팀 제공

홍나영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이 간담회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의회사무처 홍보기획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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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은 29일 제4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의 정주 환경과 정책 수요 등을 진단하고 향후 연구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홍나영 세종시의원이 대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김동빈, 김현옥 의원, 강영숙 군산대 교수, 이미경 한국이민 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하미용 세종시 가족센터장 등 회원 6명과 연구용역수행기관인 대전 세종연구원 최성은 박사 등 연구진 6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중간보고는 ▲정주 외국인 실태조사 결과 ▲중앙정부 및 타 시도의 외국인 정책 분석 ▲세종시 정책 환경 진단 ▲국내외 사례조사 ▲향후 연구 추진 방향 등이 포함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 세종연구원 최성은 박사는 "중앙정부와 타 광역자치단체의 정책 동향 및 세종시의 정책 환경을 분석한 데 더해, 법무부·통계청의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원자료를 활용해 세종시 정주 외국인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정책 수요를 도출하고자 한 첫 연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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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충청권 단위로 공표된 기존 정부 통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데이터로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이들은 간담회 자리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본적인 생활영역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언어, 심리, 문화 등 다차원적 통합 지원 체계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올해 11월까지 총 5차례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의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홍나영 대표의원은 "지역 정주 외국인 정책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중요한 자료다"라며 "연구 결과가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도 있는 논의와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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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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