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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KIST, 양자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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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출연연 장벽 허물고, 양자컴퓨터 공동 활용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

연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양자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선준 기술사업화실장, 연세대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사진 오른쪽)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선준 기술사업화실장, 연세대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사진 오른쪽)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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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양자사업단(단장 정재호)과 KIST 기술사업화실(실장 강성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직접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기술 고도화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자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양자기술 성과의 사업화 연계를 위한 양자컴퓨터 공동 활용 ▲창업 기업 공동 발굴 및 지원 ▲기술인력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출연연 간의 장벽을 허물고, 자원을 공동 활용해 스타트업에 양자컴퓨터 인프라를 제공한 사례다.


정재호 연세대 양자사업단장은 "IBM 127큐비트 양자컴퓨터와 같은 첨단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연구기관, 대학 간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양자기술 생태계 확장의 핵심적인 기폭제가 돼 양자컴퓨팅 분야 산학연 협력의 뜻깊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준 KIST 기술사업화실장은 "이번 협약은 양자기술 분야의 딥테크 기업들이 최첨단 양자컴퓨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출연연-대학 벽허물기의 모범사례로 산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업 사업화를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양자컴퓨터 기반의 혁신 창업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종민 테크 스페셜리스트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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