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 11개월여 만에 주가 7만원을 회복했다. 글로벌 기업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8일 오후 3시1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100원(6.22%) 오른 7만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7만원을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작년 9월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총 22조7648억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삼성전자 총매출액 300조8709억원의 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단일 고객 기준 최대급 계약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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