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 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과 '소형원자로·초소형원자로(SMR·MMR)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 DS단석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DS단석 한승욱 회장, 한수원 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등 주요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분야는 ▲SMR/MMR 분야의 기술협력 ▲ 에너지 융복합기술 및 스마트 넷제로 시티 분야의 기술협력 ▲기술 인력의 교류 및 세미나를 통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은 "DS단석과의 업무협약은 소형원자로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기술력과 민간기업의 사업화 역량이 만나는 의미 있는 협력"이며 "차별화된 강점을 통합해 양사가 발전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S단석 한승욱 회장은 "DS단석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글로벌 자원순환 에너지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넷제로 시티 구축을 위한 여정에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적극적인 기술협력 및 교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만원에 가족이 다 먹는다…냉면 매니아들 '이것'으로 갈아탔다[주머니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53009542689803_1717030467.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