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우호 교류 강화
충남 보령시는 중국 상하이시 청포구 대표단(단장 이건명 외 5명)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청포구와 보령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대표단은 25일 보령시청에서 환영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황과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머드축제를 통한 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개막식과 공식 만찬에 참석하고, 상화원·해저터널·대천항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아울러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한중친선교류협회와도 만남을 갖고 민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보령시 대표단이 청포구 간담회 및 신농촌건설사업 견학에 참석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김동일 시장은 "청포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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