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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효성중공업, 실적·수주 서프라이즈…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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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효성중공업 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일제히 올려잡으면서다.


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8만7000원(16.62%) 오른 1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효성중공업, 실적·수주 서프라이즈…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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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지난 25일 영업이익 16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2.2%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73억원으로 같은 기간 209.7% 급증했다.

2분기 중공업 수주 금액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2조2000억원, 수주잔고는 63% 늘어난 10조72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에 증권가에선 일제히 효성중공업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LS증권은 목표주가를 155만원으로 상향했으며, 대신증권은 15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월 제시했던 목표주가 62만원을 113% 올려 132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주 가이디언스는 1분기에 이은 2분기 대호조 감안해 대폭 상향했는데 이 또한 1분기와 2분기 대호조 수준에 비해 보수적 수준이라 가이디언스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영업실적의 경우 1, 2분기 대호조 감안 시 관세 영향 강화 감안해도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성장의 북미 전력기기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이 재확인됐다"며 "회사는 600억원을 투자해 국내 공장에서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출 전용 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 준공 예정 시점은 내년 9월이며 예상 매출 증대 효과는 약 340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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