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낙동강 중금속 유출 무죄' 영풍 "환경보호 위한 노력 지속"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책임 있는 기업 경영 이어갈 것"

영풍은 낙동강에 중금속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 전직 대표이사 등이 무죄를 확정받은 데 대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영풍은 27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죄를 선고한 법원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했다.

영풍 석포제련소폐수재이용시설 전경. 영풍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폐수재이용시설 전경. 영풍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은 지난 17일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 전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 등 7명과 법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 판결은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25일 확정됐다.


이 전 대표이사 등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009차례에 걸쳐 공장 바닥의 균열을 통해서 지하수를 통해 낙동강에 카드뮴을 무단 방류한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의 이 같은 공소사실을 증명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1심 재판부는 고의성 등이 부족하다고 봤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