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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일본 '선진정보화사회견학단' 구청 찾아 ICT 활용 행정서비스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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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인들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 분야에 도입한 선도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 24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다섯 번째)과 일본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정보화사회견학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북구 제공.

지난 24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다섯 번째)과 일본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정보화사회견학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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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지난 24일 일본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정보화사회견학단'이 구를 방문해 전자정부 및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구축 등 주요 ICT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27일 밝혔다.


견학단은 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를 비롯해 마츠자키 마키 신세시 주식회사 대표이사, 우치다 카츠야 정보보안대학원대학 명예교수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면담 후 성북구의 정보화 운영 현황과 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성북구는 시연을 포함한 전자정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일본 견학단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에는 청사 내 관제센터와 민원실 창구를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의 사용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단은 일본 현장과 비교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승로 구청장은 "전자정부시스템과 관제센터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운영의 기반이며 성북구는 주민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성북구의 도전과 시도가 일본 기업에도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선진정보화사회견학단은 2002년부터 시작한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장 염종순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공공기관, ICT 기업 등을 벤치마킹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일본으로 접목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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